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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강릉원주대, 중부권 최고의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우뚝

작성자 최고관리자 | 작성일 2023-04-19 09:56:23 | 조회 1,089

산학협력단 LINC 3.0 사업 통해 지역과의 상생 발전 효과


국립 강릉원주대(총장:반선섭)가 중부권 최고의 교육‧산학협력 선도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강릉원주대는 지난해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에 선정됐다. 6년동안 약 240억원 규모의 정부지원을 받아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을 진행하고 있다.


강릉원주대 LINC3.0사업단(단장:신일식)은 대학의 체질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전면 개선하고, 기업과의 밀착협력 추진체인 ‘산학협력Cell3.0’을 산학협력 선도모델로 설정했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기업협업센터(ICC)를 중심으로 융복합 인재양성 교육, 기업과의 협력‧지원을 통한 산학협력 가치 창출, 공유‧협업 생태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해 다양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산·학·연 협력 친화형 대학모델 구축


강릉원주대는 교원들의 참여 확산을 위해 산학협력만 잘해도 인정받을 수 있는 교원인사제도를 구축하고, 공유‧협업 강화를 위해 대학의 산학협력 관련 정보를 총괄하는 산학연 협력 정보담당관을 2명 지정했다. 지속발전 가능한 산학협력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실습지원센터 및 창업지원본부를 산학협력단으로 재편하고, 산학협력 컨트롤타워인 산학협력종합지원본부에 산학협력정보관실을 설치해 기능과 인력을 대폭 강화했다. 산업분야별 기업협업센터(ICC), 해람기술경영센터, 공유‧협업지원센터 등 지역협력 친화형 조직을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해람20대연구소’를 설치해 대학의 가장 큰 자산인 20대 청년 중심의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지역문제 해결형 산학협력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창의융합형 미래인재양성 교육 강화


대학은 산업수요 기반의 맞춤형 표준현장실습 학기제 및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운영 확대, 재학생 취·창업 교육 강화를 통해 수요맞춤형 우수인재를 양성하고 취·창업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지난해 총 124명의 학생이 55개 기업(기관)에서 표준현장실습을 수행해 8명의 학생이 연계 취업에 성공했다. 계속되는 동계 현장실습으로 더 많은 취업연계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학생 전공을 기반으로 한 창의적 문제해결 프로젝트인 캡스톤디자인은 기술이전·사업화를 위한 지식재산권 출원 지원, 인큐베이팅 교육 등을 강화해 2022년 전국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강원권 링크 3.0 산학연 협력 성과공유 엑스포럼 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 재학생의 성공적인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모델로 수준별 취·창업 역량강화 지원 체계인 HR 아카데미 3.0을 운영하고 있다. HR Academy 3.0은 재학생의 취·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모듈로 구분해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체계로 각 모듈은 △진로 설정을 위한 취·창업 공통교육 모듈 △취·창업 스킬 강화교육 모듈 △취·창업 역량강화교육 모듈 △ ICC특화 취·창업교육 모듈로 구성됐다. 해마다 1·2학기에 일주일을 지정해 맞춤형 진로캠프, 현직자 직무체험, 취·창업 멘토링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슈퍼(SUPER) 커리어 주간은 대표적인 HR Academy 3.0 운영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창업교육 성과 또한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다. 지난해 20개 창업동아리를 발굴‧지원했으며 창업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Lab 보유(개발)기술을 활용한 실전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3개 동아리가 실제 창업에 성공했다.


■기술개발 및 사업화 통한 가치 창출


강릉원주대 기업협업센터(ICC)는 4차산업융합, 융복합신소재, 해양·바이오, 힐링·관광 등 4대 특화분야를 선정, 운영하고 있다. 수요처인 기업은 가족회사 제도로 관리 운영하며 가입된 회원사는 1,000여개가 된다. 총 15개의 산학협력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만 산학 공동기술개발 12건, 기술이전 25건, 대학 보유 기술이전 기업의 기술사업화지원 9건, 기업활동 연구용역 40건, 기술자문 500여회, 공용장비활용 기업수 494개 등의 지원으로 기업의 기술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 다양한 ICC 활동을 통해 얻어지는 수익금은 10억원 이상이다. 기술적 지원 뿐 아니라 지역 산업체의 수요에 따라 경영자문, 세무상담, 노무상담, 투자상담 및 재직자 교육까지 전반적인 산학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또 해람기술경영센터는 창업 3년 미만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해 기술지주회사와 협업으로 기업진단 수행, IR 고도화 지원, 데모데이를 통한 투자 유치 활동 등을 진행한다.


■공유‧협업 생태계 조성


LINC 3.0 사업에서는 공유·협업 기반의 산학연 협력이 핵심이다. 공유·협업은 대학의 산학연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역과 국가의 공간적 한계를 초월해 산학협력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를위해 강원권 대학과 타권역 대학과의 협업은 물론 지자체 및 지역혁신기관과의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산학연 연계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안동대, 전북대와의 공유·협업을 통한 공동 마케팅 지원 사업, 제주대 등 해양관련 7개 대학과의 연합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타 권역 대학과의 협업을 진행했고, 지자체와의 산학협력을 위해 강릉시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포럼 등을 개최했다. 올들어 강릉시,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과학기술원(KIST)와의 밀접한 공조를 통해 지역의 산학연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학-연 플랫폼 구축에 협의했다.


한편 지역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찾아가는 지역 공감 콘서트’를 개최해 지역의 당면한 문제점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같은 공유·협업 활동을 통해 강릉원주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 중부권 최고의 산학협력 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일식 강릉원주대 LINC3.0사업단장(산학협력단장)은 “대학-기업-지자체-유관기관과의 공유·협업을 강화해 지역산업 및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고,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로의 전환에 발맞춰 지자체와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 확대 및 산학연협력 성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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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강원권 LINC 3.0산학연 공유·협업 엑스포럼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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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LINC 3.0 산학연 공유·협업 엑스포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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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권 LINC 3.0 산학연 공유·협업 엑스포럼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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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이 살아야 지역이 산다 공감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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